본문 바로가기
PRESS 5 min read

현대제철, 여자축구 통한 스포츠CSR 결실 맺어

2018.12.06

현대제철, 여자축구 통한 스포츠CSR 결실 맺어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3년간 펼친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4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충칭(重庆)시 소재, 따핑(大坪)중학교를 방문해 축구교실을 열어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지도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16년 현대제철이 중국 유소녀 축구 발전을 위해 한·중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진행한 축구 교실의 일환이다. 현대제철은 지난 3년 동안 따핑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그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따핑중학교의 코치 및 축구선수 2명은 이탈리아 유소녀 축구단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며, 축구단에 입단하기 위한 외국계 학생들의 입학 요청도 증가하고 있다고 따핑중학교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도 최인철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감독과 현(現)국가대표 8명을 포함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 선수 등 20명은 따핑중학교를 찾아 골키퍼, 수비수, 미드필더 및 공격수 등 포지션별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동절기 트레이닝복을 선물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중국의 ‘축구 굴기’정책에 발맞춰 중국내 유소녀 축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CSR의 일환으로 3년 동안 진행해 오고 있다.

[moment]는 '철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각인시키는 현대제철의 대내외 공식 플랫폼입니다.
특히, 철강산업의 트렌드와 함께 현대제철의 기술력, 더 나아가 '철과 인간의 삶'을 연결하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기획·연재 중입니다.
앞으로도 현대제철은 'moment'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그리고 세상을 지키고 풍요롭게 만드는 '철'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moment 편집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