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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어린이 환경교실 지원 성금 전달

2010.08.11

현대제철, 어린이 환경교실 지원 성금 전달

현대제철은 8월 11일 ‘어린이 환경교실’ 지원 성금으로 1억7,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을종 사무총장, (사)한국환경보전실천교육회 선우명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제철 이종인 전무는“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친환경 생활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어린이와 환경이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 하에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어린이 환경교실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라는 주제로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간 현대제철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인천, 포항, 당진지역 초등학생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 지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환경지킴이인 ‘초록수비대’ 1기를 발족해 운영할 예정이며 환경퀴즈대회, 환경일기·그림공모전, 환경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어린이 환경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환경 지식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생활을 실천토록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현대제철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7년 ‘먹거리 환경’, 2008년 ‘에너지 환경’을 주제로 진행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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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ent 편집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