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제철 철강 소재 적용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사용 가능한 벤치 기부
- 현대제철 지역 사업장 인근 및 수도권 지역으로 확대 설치 및 운영 계획
현대제철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용할 수 있는 '누구나 벤치'를 현대제철 사업장 및 수도권 인근에도 확대해 설치한다.
현대제철이 지난 2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벤치 기증식을 갖고 인근 휴식 공간에 현대제철의 철강 소재를 활용한 '누구나 벤치'를 기부했다.
'누구나 벤치'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한 벤치로 공공 휴식공간에서 장애인이 공간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비장애인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현대제철은 푸르메재단과 유현준 건축사무소와 협업해 지난 2023년부터 1년간 서울시내 공공기관 및 장애인 시설 총 26개소에 벤치를 설치했다. 이어 2026년까지 올해 당진제철소 인근 벤치 기부를 포함한 전국 현대제철 사업장 인근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90개소에 벤치를 설치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편의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당진제철소는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을 시작으로 당진시청, 삼선산 수목원, 삽교공원 등 휠체어 사용 빈도가 많은 지역 내 5개소에 총 10개의 벤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벤치에는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집할 수 있는 설문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어 현대제철은 지난해 수집된 이용자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디자인의 벤치를 기부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많은 지역민들이 편하게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용자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오는 2026년까지 포항, 순천 등 국내사업장까지 사업을 확대해 '누구나 벤치'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