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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TAINABILITY+ 1 min read

철 찌꺼기, 도시를 살리는 재료가 되다

2025.10.21

폐기물에서 순환 자원으로… 철이 만든 지속 가능한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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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만드는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 슬래그

한때는 ‘찌꺼기’로 불렸지만 지금은 도시를 다시 세우는 재료가 되었습니다.


슬래그는 시멘트의 일부를 대체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도로를 더 단단하게 만들며, 심지어 바다 속 어초와 농업 비료로까지 활용되고 있죠. 


매년 2,500만 톤이 만들어지지만,

그중 90% 이상이 재활용될 만큼

이미 우리 도시 곳곳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천연 골재를 대신해 산림 훼손과 하천 파괴를 줄이고,

건설 현장에서는 수명과 내구성을 높입니다.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니라 ‘도시의 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자원’인 셈이죠.


기술과 제도, 그리고 환경 인식이 맞물릴 때

슬래그는 더이상 산업의 부산물이 아닌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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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그의 놀라운 변신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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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ent]는 '철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메시지를 세상에 각인시키는 현대제철의 대내외 공식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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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ment 편집인 일동